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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안전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아주 찰나의 순간에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잘 놀고 있다가도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들,
이럴 때마다 당황스럽기만 놀랄 시간도 없이 빠른 조치가 필요한데요 하루에도 몇 번씩 발생하는 안전사고 그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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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화상 사고
교사가 사용하는 도구는 아이들에게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환경구성이나 아이들 작품을 전시할 때 쓰는 '글루건'은 화상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글루건을 사용해야 할 경우 가급적이면 아이들이 하원한 이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적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인 교사들은 추운 겨울이 되면 따뜻한 차 등을 수시로 마셔 목을 보호하는데 이때 텀블러나 컵에 담긴 뜨거운 차(물) 역시 화상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가 컵을 쏟거나 놀이 중 잘못 건드려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도록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뚜껑이나 마개가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화상 사고는 단순히 열에 의한 화상 외에도 전기, 화학약품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데요 교실 내부에 있는 콘센트는 모두 마
개를 닫아두고, 화학약품 또한 주의하여 보관이 필요합니다.
화상 사고별 대처방법
열에 의한 화상
- 흐르는 찬물로 15분 정도 식혀줍니다.
이때 아이가 심하게 떨거나 저 체온이 의심될 경우에는 멈춥니다.
물줄기가 너무 세면 상처에 흠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약하게 합니다. - 상처에 항생제나 화상용 연고를 바릅니다.
- 소독한 거즈로 상처 부위를 덮습니다.
- 환부에 옷이나 반지, 팔찌 등이 있다면 제거하되 억지로 떼지 않습니다.
- 심한 화상을 입은 경우 물집을 터뜨리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전기에 의한 화상
- 아이를 하부로 만지지 말고 즉시 전류를 차단합니다.
- 전기 차단이 어려우면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건(고무장갑, 물기 없는 막대, 플라스틱 등)을 이용해 전기로부터 아이를 떼어 놓습니다.
- 열에 의한 화상치료와 동일한 방법으로 처치합니다.
- 담요를 덮어 체온을 유지시키고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화학약품에 의한 화상
- 화학약품에 의한 화상은 응급상황임으로 바로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 사고 후 시간을 지체하지 않는 거시 중요하며 가루 형태인 경우 즉시 가루를 떼어내고, 액체 형태인 경우에는 생리식염수나 물로 씻어냅니다.
- 화학약품이 눈에 들어간 경우에는 응급처치를 받을 때까지 계속 물로 씻으며 이때 수압이 세지 않도록 합니다.
자칫 약품을 조직 안으로 더 깊이 밀어 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화상을 입힌 화학약품을 알아 두기 위해 용기에 보관합니다.
-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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