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포인트 계좌이체 서비스 안하면 당신만 손해

카드포인트 계좌이체

급상증 중인 카드포인트 계좌이체 서비스

'카드포인트 계좌이체 서비스'의 인기가 급상승 중인데요 각 카드사에 흩어진 카드 포인트를 조회하고 자신의 계좌에 입금할 수 있는 과정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그간 내 카드에 포인트가 얼마나 쌓였는지 조회하고 이를 현금화하는 과정은 꽤나 번거로웠지만 카드 회워들의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여신금융협회, 금융결제원이 내놓은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이체 서비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말 그대로 카드에 잠자고 있던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었기에 시작 당일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는 폭증했고 4시간 만에 서버가 다운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는 상당히 쉬운데요 모바일로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그리고 '통합조회&계좌입금'을 눌르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도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본인확인'창이 뜨면 카드인증 절차를 거치고 '위임장'에 동의하는 창이 나옵니다.

위임장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38조 제1항에 따라 여신금융협회에 카드사의 고객 개인정보 열람 권한을 위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내용을 꼼꼼히 읽어 보고 위임장에 동의한 후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본인확인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다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를 눌르면 그간 모르는 채 통장 안에 잠들어 있었던 카드 포인트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 보유하지 않은 카드사의 경우 '자사 회원이 아닙니다' 라는 문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회한 카드 포인트는 소비자가 원하는 계좌로 한 번에 이체할 수 있는데 카드 포인트는 1포인트당 현금 1원으로 1포인트부터 현금으로 전환해 계좌 이체, 출금이 가능한데요 이렇게 검색부터 포인트 현금화까지 3분여채 걸리지 않은 짧은 시간에 가능합니다.

통합조회&계좌입금 메뉴를 클릭하신 후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모바일 버전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 하면 됩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 하세요.

신용카드 포인트는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신용카드 회원에게 적립되는 경제상의 이익이지만 그간 물품의 구매나 용역 이용 외에는 딱히 사용처가 없었고 신용카드 포인트는 5년이 경과하면 소멸되어 카드사의 수익으로 반영되곤 했습니다.

'티클모아 태산' 이라는 말이 있듯이 카드포인트 같은 경우 소멸 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는 카드 포인트가 얼마나 쌓였는지 모르거나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았던 소비자들에게 유용하며 이에 따라 카드포인트의 환급성이 좋아진 만큼 앞으로 혜택이 큰 포인트형 카드에 대한 수요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카드포인트 계좌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때 유의사항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