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인물관계도 주요 등장인물 소개

    알쓸신잡/시네마천국 / / 2020. 7. 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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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형사 인물관계도 §

    드라마 모범형사

    모범형사 는 2020년 7월 6일 부터 2020년 8월 25일까지 방영되는 JTBC 월화드라마 입니다.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 인데요 원래 4월 27일에 방영예정 이었으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7월로 방영이 미뤄지면서 <야식남녀>가 대체 편성 되었었습니다.

    동시간대에 하는 드라마 로는 KBS <그놈이 그놈이다>,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이 있으며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한번 살펴본 후 인물관계도를 통해 한명 한명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범형사 인물관계도

    주요 등장 인물
    손현주 : 강도창 역(45세) - 인천서부경찰서 강력2팀, 강력팀 특유의 터프함과 의리로 무장한 18년 차 형사
    장승조 : 오지혁 역(33세) - 냉철하면서도 부도덕한 삶을 살아가는 9년차 강력팀 엘리트 형사
    이엘리야 : 진서경 역(31세) - 정한일보 사회부 기자, 외압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뚝심 있게 밀어붙이는 베테랑 기자
    오정세 : 오종태 역(39세) - 지역 거부의 아들
    지승현 : 유정석 역(44세) - 정한일보 사회부장, 서경의 직장상사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 2팀
    손종학 : 문상범 역(50세) - 인천서부경찰서장, 전형적인 책임 회피형 인물로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승진해 지금의 자리에 오른 권력지향적인 인물
    조희봉 : 우봉식 역(45세) - 인천서부경찰서 강력2팀장, 도창과 경찰학교 동기
    신동미 : 윤상미 역(39세) - 인천지방경찰청 청문담당관실 수사관, 계급 경위
    양현민 : 남국현 역(43세) - 인천서부경찰서 강력 1팀장
    차래형 : 권재홍 역(36세) - 인천서부경찰서 강력2팀 형사
    김지훈 : 변지웅 역(34세) - 인천서부경찰서 강력2팀 형사
    정순원 : 지만구 역(34세) - 인천서부경찰서 강력2팀 형사
    김명준 : 심동욱 역(28세) - 인천서부경찰서 강력2팀 형사이자 막내

    그 외 인물
    조재윤 : 이대철 역(40세) - 사형수
    이하은 : 이은혜 역(18세) - 이대철의 딸.
    손병호 : 김기태 역(55세) - 前 인천지검장으로 능란한 처세술로 동기들 중 가장 빠르게 승진해 검사장을 달며 승승장구하는 듯 했으나, 누군가의 음모로 여겨지는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를 벗어나기 위해 또다른 계략을 펼치는 지력가로서의 캐릭터
    조재룡 : 조성대 역(47세) - 기태의 수하
    이상운 : 송광희 역 - 정한일보 사회부 기자
    박근형 : 오 회장 역(80세)
    안시하 : 정유선 역 - 살인사건 수사 중 순직한 진수의 아내
    신재휘 : 박홍두 역
    이현욱 : 박건호 역 - 비밀을 가진 전도사
    백은혜 : 강은희 역 - 도창의 여동생
    이승준
    조승연 : 유정렬 역
    김승현 : 주동팔 역
    오정환 : 고준섭 역
    천인서 : 장유나 역

    특별출연
    신정윤

    주요 등장인물 소개

    강도창 cast. 손현주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 2팀 형사

    과학수사도 아니고 뛰어난 추리능력도 없어 땀과 발품을 믿는 터프함과 의리로 무장한 18년 차 형사로 나옵니다.

    남편과 헤어진 여동생 강은희 (cast. 백은혜)도 먹여 살려야 하고 범인도 잡아야 하는 게다가 밑에 애들 용돈까지 챙겨주어야 하는 빡빡한 현실에 치여 살던 어느날 5년 전 자신이 체포해 사형까지 받게 한 이대철의 딸 이은혜를 납치하고 없앴다는 범인이 자수를 하게 됩니다.

     

    여기에 그의 무죄를 입증하는 증거가 날라들기 시작하게 되며 그러면서 당시 숨겨졌던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지게 되는데 만약, 이대철이 죄가 없다면 자신뿐 아니라 함께 수사를 했던 동료 경찰부터 검사와 판사까지 책임을 피할 수는 없는 현실이 되어 버리게 되지만 강도창은 양심의 목소리를 따라 그의 죄를 향해 뛰기 시작합니다.

     

    형사로서의 양심의 목소리에 따라 진범을 찾아 죗값을 받게 한다고 통쾌한 세상이 오는 거싱 아니지만 그 어떤 이유로도 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모범형사'에 대한 이상향을 찾아갑니다.


    오지혁 cast. 장승조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 2팀 형사

    서울청 광역수사대에서 8년을 보내고 1년정도 휴직을 한 뒤 이곳으로 복귀한 경찰대 출신 앨리트형사로 인간미는 조금 떨어지지만 사사로운 감정 보다는 날카로운 현장 파악 능력과 심리를 읽는 통찰력으로 범인을 잡는 스타일입니다.

     

    어린 시절 자신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가 죽임을 당하고 뒤이어 어머니도 우울증으로 일게 도는데 불우한 어린 시절과 범죄자에 대한 분노는 그를 경찰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면에 상처를 잊기 위해 형사라는 일상으로 복귀했고 이성보다 감성에 호소하는 파트너 강도창과 강력팀 형사들 그리고 사형수 이대철의 과거 범죄를 둘러싼 무죄의 증거들이었습니다.

     

    지혁은 처음엔 단순히 형사로서 이대철 사건을 처리하려 하였기에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도창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하지만 사건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짓밟았던 사촌형 종태와 관련된 증거가 나오게 되면서 점점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되고 결국 파트너인 도창과 정한일보 진서경 기자와 깊숙이 들어가게 됩니다.

     

    차가운 시선으로 어린 시절 상처를 가린 그의 가슴은 진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진서경 cast. 이엘리야

    정한일보 사회부 기자

    남보다 조금 늦었지만 본사가 아닌 인천 주재 기자 였지만 상관없습니다.

    진실을 파헤치고 억울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직업 그리고 정한일보라는 조직에 대한 자부심 덕분인지 본사 출신이 아니라는 약간의 열등감 따윈 당찬 성격으로 극복합니다.

     

    학교 선생님이었던 서경은 조직 비리를 내부고발 했다가 부당한 징계를 받은 아버지를 읽고 진로를 바꾸게 됩니다.

    진실을 찾아 기사로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준 정하닐보의 유정석 기자처럼 되고 있은 진서경은 묵묵히 혼자서 김기태 인천지검장을 구속시키는 결정적인 기사를 내보내며 그 어렵다는 본사에 입성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구속시킨 검사장이 전한 한 마디 이대철은 무죄 라는 그 한마디가 기자 진서경을 뒤흔들게 되는데 직감으로 사건을 파헤치지만 진실은 모습을 감추게 되는데 제보자는 숨진 채 발견되고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고민하고 갈등하던 그녀는 진실을 외면하고 침묵하는 비겁한자들에게 맞서기로 하고 뼛속까지 경찰 강도창, 차갑지만 상처가 가득한 오지혁이 진서경과 함께 하며 그들은 형사로, 진서경은 기자로 서서히 사건의 실체에 접근합니다.


    오종태 cast. 오정세

    인천부동산신탁 대표

    인천 최대 거부 오정수의 아들로 아버지가 죽자 모든 재산을 물려받았고 그에게 선악이라는 것은 그저 힘없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기준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캐릭터 입니다.

     

    인간은 재산으로 구별될 뿐 "1000원을 가진 사람은 천원짜리 목숨을 가진 비루한 인간" 이라고 생각하며 종태는 지혁을 1000원짜리 가치고 보며 사촌이지만 자신에게 빌붙는 기생충이라고 봅니다.

     

    아버지가 오지혁의 명석함과 냉철함을 좋아해서였을까, 만날 때 마다 그놈의 기세에 눌리는 게 자존심이 상하고 기분이 더럽기만 합니다.

     

    그런 오지혁이 형사가 되어 숨진 채 발견된 여대생 윤지선 사건을 파헤친다는 사실이 신경 쓰이지만 결코 두렵지 않습니다.

     

    자신에겐 평생 써도 모자라지 않을 돈과 그리고 뒤를 든든하게 지켜줄 권력자들이 있기 때문인데 그렇게 그는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강도창과 오지혁, 그리고 진서경을 밑으로 깔보면서 이대철 사건의 진실을 하나씩 지워나가기 시작합니다.


    유정석 cast. 지승현

    정한일보 사회부 부장

    정한일보 사회부장이자 인천 지역 4선 의원이면서 차기 법무장관 유정렬의 막내 동생이라는 화려한 이력만큼 권력의 중심에 서 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실력도 갖추고 있는 인물입니다.

     

    "평범한 팩트 속에는 비범함이 담겨 있다"

    는 지론처럼 그의 기사는 감정에 호소하지 않으며 평범해 보이지만 문장 하나하나에 묵직한 울림이 있고 사리를 판별하는 능력과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감으로 모든 후배 기자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습니다.

     

    그리고 형인 유정렬을 위해서라면 어제든 두 팔 걷어붙이며 함께 성공가도를 걷게 되지만 하지만 그 안엔 평생 잊을 수 없는 뼈아픈 과거가 존재하고 있었고 정석은 그로 인해 감춰야만 하는 비밀을 간직하게 됩니다.

     

    유정열 : 대학생 시절 총학생회장을 지낸 운동권 출신 정치가로 인권변호사를 거쳐 인천 지역 여당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신년의 삶을 살았고 단 하나의 오점 없이 살았고 인권 변호사 최초로 법무부 장관 임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찰서 사람들

    문상범 cast. 손종학

    인천 서부경찰서 서장

    장진수 살해사건 당시 인천 서부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강도창과 윤상미를 지휘했고 윤상미가 잃어버렸던 증거물을 다시 찾아온 인물이기도 하지만 그 사건 이후 증진 가도에 올라 서부서경찰서장에 올랐습니다.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어떻게든 자신의 과오를 숨기려 노력하고 고위급 승진과 본성 입성을 노리며 전형적인 책임 회피형 인물입니다.


    우봉식 cast. 조희봉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 2팀장

    강도창과는 중앙경찰학교 동기지만 승진이 빨라 팀장을 하고 있고 조직에서 아래 위를 두루 품는 처세술이 특기입니다.

    강도창이 이대철의 무죄를 밝히려고 달려드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경찰조직의 상부까지 뒤흔들자 팀원들까지 위태롭게 하는 짓이라고 그들을 말립니다.

    이젠 낡아빠져 씨도 안 먹힐 그놈의 의리 때문에 팀원들과 함께 강도창의 편에 섭니다.


    윤상미 cast. 신동미

    인천지방경찰청 청문담당관실

    할머니 밑에서 자라 지독한 가난과 멸시를 이겨내며 경찰대까지 진학해 세상은 승자와 패자가 나누어 지는 경쟁의 공간이며 약점은 숨겨야하며 상대 약점은 집요하게 파고 들어야 남들보다 더 먼저 위로 올라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강력팀에서 이대철 사건을 맡았을 때의 일은 실수였지만 실수를 덮기 위해 희생양을 찾았고 또 그 거짓을 겊기 위해 더 큰 거짓을 가져왔으며 윤상미가 만든 거짓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돌이킬 수 없는 암덩어리가 돼 있었습니다.


    남국현 cast. 양현민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 1팀장

    5년 전 장진수와 함께 여대생 살인사건을 조사했고 장진수 형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가 죽고 장진수 형사의 아내와 연인 사이로 발전 했고 모든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입니다.


    권재홍 cast. 차래형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2팀 형사

    매사가 불만이고 투덜거리고 빈정대지만 다시 태어나도 형사가 돼서 형사로 죽겠다는 형사로서의 자부심만은 누구보다 강합니다.


    변지웅 cast. 김지훈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2팀 형사

    나사가 빠진 듯하지만 우직한 스타일로 한번 믿은 사람은 죽어도 믿고 따릅니다. 강도창은 그에게 영원한 형님입니다.


    지민구 cast. 정순원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2팀 형사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떠벌이며 가벼운 듯 까칠한 듯 보이지만 사실 그에겐 강도창과 팀원들이 전부입니다.


    심동욱 cast. 김명준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 2팀 형사

    강력 2팀의 막내로 신참인 탓에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천둥벌거숭이 형사입니다.

     


    그 밖에 등장인물

    이대철 cast. 조재윤

    사형수

    과거의 전과를 뒤로하고 어린 딸을 위해 택배기사로 정직한 삶을 살고 있던 중 여대생을 살해하고, 사건 담당형사 장진수까지 살해했단 혐의로 사형을 언도 받지만 무조일 수 있다는 희망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사형을 면할 수 있다는 실날같은 희망도 생깁니다.

    하지만 권력자들은 그의 죽음을 바라고 있기에 진실을 기다리는 그의 마음은 점점 타들어가고 그가 바라는 건 단지 딸 이은혜가 아빠에 대한 믿음을 간직해주길 바라는 것뿐입니다.


    이은혜 cast. 이하은

    이대철의 딸

    늘 아빠의 택배차 옆자리에서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하던 어린 은혜는 아빠가 감옥에 가자 보호소를 거쳐 가출정소년이 되었습니다.

    은혜는 마음으로 아빠의 무죄를 고 딸을 위해 살겠다고 손가락 걸고 약속했던 아빠의 모습을 기억하지만 아빠 없이 홀로 세상에 버려진 지 8년 사납고 공격적인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왔던 은혜 앞에 교도소에서 이대철을 만났다는 박건호가 나타납니다.


    김기태 cast. 손병호

    인천지검장

    능수능란한 처세술과 수를 읽는 탁월한 능력으로 동기 중 가장 먼저 검사장 자리에 올랐고 진서경의 비리 폭로 기사로 철장 신세를 집니다.

    자신이 검사장으로 유정렬의 과거 비리를 수사하려 하자 선제공격을 받은 것이라 여기고 김기태는 유정렬이 법무장관이 되면 희생이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해 최후의 히든카드를 꺼내듭니다.


    조성대 cast. 조재룡

    김기태의 수하

    김기태의 수하로 들어가 그의 손발 노릇을 해오고 있지만 언제 돌변할지 모른느 박쥐같은 인물로 눈빛에 도통 감정이 읽히지 않는 칠흑 같은 인물입니다.


    박선호 cast. 이현욱

    前 교도관 現 전도사

    사형수 이대철이 복역 중인 교도소 간수였습니다.

    모종의 사건으로 이대철의 무죄를 확신하고, 그의 딸인 이은혜의 실종사건을 계획합니다.

    그로 인해 잊혀졌던 이대철 사건이 세간의 주목을 다시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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