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출시일 가격 디자인 스펙 정리 애플의 코로나19 이겨내기

    지대넓얕/알쓸기술 / / 2020. 6. 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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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오늘 휴대폰을 바꾼다면 어느 브랜드로 제품을 바꿀까요?

    가장 먼저 고려할 브랜드는 삼성과 애플일 것인데요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아이폰 SE와 아이폰 11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12의 출시 계획까지 내놓으면서 아이폰 12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 12가 정식으로 공개가 될 때까지는 시간이 상당히 많이 남았는데요 워낙 관심이 많은 만큼 지금까지 나온 부분들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아이폰 12 출시일

    가장 궁금해하실 출시일부터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출시일은 코로나 19로 인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애플이 내건 테마가 '가을'이기 때문에 9~11월 안에 발표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이폰 12의 1차 출시가 9월 20일 정도로 예상이 되며, 9월 둘째 주인 9월 8일에 애플 키노트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키노트 2주 후에 출시한다고 하기 때문에 거의 9월 20일 에서 오차가 많이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출시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는 언제나 예측이 불가능하기에 이번에는 좀 더 지켜볼 필요성은 있어 보입니다.

     

    최근에는 아이폰 12에는 네이비블루 컬러가 추가가 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새로운 컬러의 출시는 언제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죠.

    그리고 새로운 모델이 추가될 것이라는 예상도 하고 있는데요 아이폰 12에는 5.4인치 미니 버전과 6.1인치, 6.7인치의 버전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6.1인치 모델로는 12 맥스, 12프로 그리고 6.7인치 에는 12프로 맥스 버전이 될 것이라는 루머들이 떠돌고 있는데 지금까지 이런 루머들이 거의 그대로 반영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아이폰 SE 같이 작은 사이즈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는 희소식이네요.


    아이폰 12 가격

    출시일 다음으로 눈이 가는 곳이 가격인데요 성능이야 최신형이니 당연히 최고의 성능을 탑재하고 출시가 될 것은 뻔할 뻔하지만 얼마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가격으로 출시가 될지는 예상하기 힘든데요 이번에도 그 어렵다는 가격 다운을 애플이 해냈다는 소식입니다.

    스펙은 훨씬 좋은데 가격은 다운된다니 설마 그러겠어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지만 어찌 되었던 애플 팬들의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애플이 플래그십 제품의 가격을 낮추면서까지 흥보를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가장 신빙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분석은 실적 이슈가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시장 상황이 최악의 상황을 찍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은 코로나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애플 역시 코로나의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습니다.

    2020년 1분기 콘텐츠 서비스 부문에서 사아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아이폰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 이익이 크게 감소했는데요 이번 플래그십 모델의 가격 다운은 판매를 활성화시켜 주력모델을 최대한 많이 팔아서 영업이익을 늘려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어찌 되었던 소비자로서 가격이 다운된다는 점 희속이네요.

     

    현재까지 예상 가격은 128GB 기준 

    아이폰 12 : 649달러 (한화 약 80만 원)

    아이폰 12 맥스 : 749달러 (한화 약 92만 3천 원)

     

    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아이폰 11 보다 용량은 2배 정도 늘었지만 가격은 약 12만 원 정도 내려가는 것이 되니 상당히 매리트 있는 가격은 분명합니다.


    아이폰 12 디자인

    그럼 이제 디자인을 살펴보아야겠는데요 아이폰 12의 프로 맥스의 디자인 유출본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노치가 더욱 작아지고 있으며 LiDAR 스캐너 및 더 얇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평평한 알루미늄 밴드가 살짝 보이고 있는데요 애플사 콘셉트를 디자인하는 MaxWinebach 이 SNS로 통해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일부 유튜브 채널에서는 아이폰 12는 아이폰4의 디자인을 계승한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후면의 애플 로고가 중앙으로 바뀌었는데요 후면 디자인의 약간의 변화가 있었지만 전면부는 아이폰 10부터 전혀 변화가 없는 상황이기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기는 하지만 반대로 그렇기에 이번 12에는 전면부에도 변화를 줄 것이라는 의견도 상당합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전면 노치가 없는 디자인인데요 노치가 없는 대신, 얇은 베젤에 각종 카메라와 센서가 탑재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또 한 가지 아이폰4로의 디자인 복귀설인데요 테두리를 둥글게 처리한 것에서 다시 아이폰4처럼 모서리를 각지게 만든다는 이유입니다.

    폰 아레나가 발표한 아이폰 12 렌더링을 보면 상단의 노치가 슬림 해지며, 기존 아이폰4의 알루미늄 밴드 부분을 다시 만날 수 있는데요 사실상 아이폰 10 이후 디자인의 큰 변화가 없었기에 이번에 영어적 손실을 극복하기 위해 디자인적으로 변화를 추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2 스펙

    마지막으로 아이폰 스펙을 알아보겠습니다.

    당연히 애플에서 적극 밀어주는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당대 최고의 스펙을 달고 출시할 것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모델번호

     

    모바일 프로세서

    애플 A14

    메모리

    일반 4GB
    프로급 6GB

    스토리지

    128GB, 256GB, 512GB

    배터리 약 3500 ~ 4500mAh
    디스플레이

    미니 5.4인치
    2340 * 1080 475 ppi

    플러스 6.1인치
    2532 * 1170 460 ppi
    맥스 6.7인치
    2778 * 1284 458 ppi

     

    120Hz 주사율

    기타

    디스플레이 초음파 지문인식

    전면 카메라 얼굴인식
    트루 뎁스

    아이폰 12는 A14프로세서를 달고 나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맥북 프로 못지않은 성능을 낼 것이라는 관측이 있습니다.

    같은 전력으로 15% 더 빠르고 같은 성능 수준에서 30% 더 낮은 전력을 사용하게 가능하다는데요 이렇게 되면 삼성이 아무리 플래그십의 갤럭시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해도 안드로이드보다 IOS의 최적화가 잘 이루어져 효율성이 높기 때문에 이길 수가 없다는 관측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드디어 애플에서 최초의 5G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120Hz 고주사율과 10bit 컬러를 지원할 것으로 보이고 카메라는 트리플 카메라에 심도를 측정할 수 있는 LiDAR 카메라가 추가될 전망입니다.

     

    120Hz 주사율이란 1초에 120개의 장면을 보여주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일반적인 모니터 주사율이 60Hz인 것을 생각한다면 두배 정도 빠른 주사율로 끊김 없는 화면을 계속해서 매끄럽게 송출 가능하다는 것이기에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뭐 말로 할 것도 없이 구매각이 되겠네요.

    * 120Hz 주사율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갤럭시에서도 검토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OLED에 상용화된 기술이 아니기에 공식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샤오미에서도 현재 테스트 중에 있다고 하는 기술입니다.
    애플 역시 계획은 120Hz로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전력사용 효율을 생각해 60Hz도 고려중이다'라고 빠져나갈 구멍은 만들어 놓았습니다.

    카레마 부분을 살펴보면 저조도 환경에서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 HDR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망원 렌즈는 3배 광학 줌을 지원해 확대된 사진에서 더 향상된 화질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디지털 줌이 어느 정도의 배율의 줌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손떨림 보정 기술 등을 업그레이드 한 안정화 기술 센서 시프트도 탑재된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한 개의 카메라가 더 추가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레이저로 구동이 되는 ToF 3D 카메라로 더욱더 향상된 증강현실 성능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기타적인 부분으로는 터치 ID가 다시 적용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이폰 8을 마지막으로 터치 ID 대신 FaceID 기술을 적용해 왔는데요 편리한 기술임에는 분명하지만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기에 다시 고려중인 것 같은데요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퀄컴에서 제조한 초음파 지문센서가 사용될 것이라는 것인데요 아이폰 12에 탑재가 안되더라도 2020년에 출시되는 애플의 제품 중 하나는 전면 터치 I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싼 기술을 그냥 섞일 애플이 아니니까요! 여전히 FaceID를 선호하는 부류와 터치 ID의 부활을 바라는 부류로 나뉘는데 두 기술 다 적용이 되어 출시되었으면 좋겠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애플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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