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폭로글 공식입장

    오즈의맙소사 / / 2020. 3. 1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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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승 관장 공식입장 의혹 반박

     

    3월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한 네티즌이 과거 양치승 관장의 체육관에 취업을 했다가 겪었던 일이라는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해당 글에는 양치승 관장이 임금 체불 및 욕설과 협박을 했다는 폭로글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 글로 인해 연예계 유명 스타들의 트레이너로 알려진 양치승 관장이 임금 체불 및 욕설, 협박의 갑질 의혹에 휩사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2016년 당시 양치승의 헬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A씨는 첫 출근하던 날 온갖 욕설을 하며 '하기 싫으면 집에 가'라고 했다고 하며, 근무하던 형이 관장이 욕을 많이 하는데 친근잠의 표시라고 하더라. 사실 내가 오기 전에 여러 명이 못견뎌서 나갔다면서 나보고는 견뎌보라고 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는 견디려고 먹을 것이 생기면 나눠주며 친해지려고 노력하였으나 욕설과 협박을 못 견길 것 같아 3~4일만에 연락 없이 출근을 안 했다. 일한 날자 만큼 돈을 달라 하니 연락을 전부 씹더라. 교통비도 달라고 하니 씹었다고 설명하며, 뒤늦게 폭로한 이유에 대해 "MBC 나혼자산다 에 성훈 트레이닝해준다고 나오고 여러 TV매체에서 인정 좋은 척하더라" 라면서 "잊고 지내려고 해도 안 돼 글을 올린다. 어린 맘에 연락 없이 관 둔 건 잘못했지만, 떳떳하게 TV에 나오는건 더 아닌 것 같다. 나 말고도 여러 피해자들이 있다고 들었다. 위에 적은 내용 중 거짓 정보가 있을시 평생 감옥에서 살겠다" 고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이에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로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게 되었는데요.

    양치승 관장은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돼 송구스럽다"고 말문을 열며,

    "현재 온라인에서 저에 관해 이야기되고 있는 내용은 3년 전에 올라왔던 글이다. 당시 그 친구는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사과를 했고, 저는 근무했던 이틀 치의 급여를 지급하며 잘 마무리하고 돌려보낸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폭로글을 주장한 사람이 동일 인물인지는 밝혀지지 안았습니다. 그렇지만

    양치승 관장은 이번 글에 자신에 대해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배포한 이가 있는 것 같다며, 폭로글 유포자에 대해 유감의 뜻을 잔하기도 했는데요, 

    그후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 라고 공식 입장을 마무리 했습니다.

    정말 누군가가 어떤 악의로 3년전 일을 다시 끄집어 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이 진짜 양치승 관장의 말 처럼 3년전 일인지 아니면 최근에 일어난 사건에 대한 폭로글인지는 알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악의적인 일로 폭로글을 유포한 것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네요.

    어떤 대응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법적인 대응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양치승 관장의 공식입장 전문 입니다.

    더보기

    안녕하세요 양치승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 온라인상에 저에 관해 이야기되고 있는 내용은 3년 전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당시 그 친구는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제게 사과를 하였고, 저는 근무했던 이틀 치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돌려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때 당시 쓴 내용의 글이 캡처되어 마치 최근에 일처럼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배포한 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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