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n번방 의 뜻 사건의 전말은 무엇? 미성년자도 포함 충격

    오즈의맙소사/취미 / / 2020. 3. 2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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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그 내용에 충격을 금치 못 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 은 2019년 2월부터 미성년자 포함 여성 수십여 명에게 성적 행위를 하는 영상을 찍도록 협박하고,

    그 영상을 텔레그램 n번방 채팅방에서 판매한 명백한 성범죄 인데요, 

     

    n번방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영상을 1번방부터 8번방까지 8개의 채팅방에서 판매하여 'n번방 사건'이라 불립니다.

    텔레그램은 카톡이랑 다르게 대화방을 없애거나 혹은 대화내용을 삭제하면 기록이 남지 않는 점을 이용해서

    이점을 악용한 사례입니다.

     

    텔레그램 n번방과 박사방은 다르다

    텔레그램 n번방과 유사한 성범죄로 텔레그램 닉네임 '박사'라고 불리는 자가 운영하는 '박사방'이 있는데요,

    박사와 n번방의 범행 수법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채팅방이라고 합니다.

    먼저 시작된 것은 n번방이지만 박사방은 더 엽기적이고 피해 규모가 크며 계속해서 범행이 진행되었던 것은 박사방이라고 합니다.

     

    텔레그램 n번방 정리

    텔레그램 n번방 운영진은 트위터에서 '일탈계정'이라고 하여 익명으로 성적 행위를 하고 하트(좋아요)를 받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계정들을 해킹한 후 개인정보를 이용해 그들을 협박하여 범행은 시작합니다.

    협박에 못이긴 '일탈계정' 여성들은 n번방 운영진 요구에 따라 음란사진 영상들을 n번방 채팅방에 올리고 돈을 받고 유포한다고 하는데요, n번방에서는 이들을 '노예'라고 부르며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는 그들의 처지를 조롱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채팅방에는 미성년자도 다수 있었다고 해서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방법으로는 '고액 모델알바'를 모집한다는 구인 광고를 낸뒤 일반 여성을 유혹하여 같은 방식으로 협박해 음란물을 올리게 했다고 하네요.

    텔레그램에서 비밀방이 몇개나 운영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텔레그램의 보안시스템 특성상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개된 대화방 내용을 보면 입장료를 받고 입장시킨 특별회원에게 성착취 영상을 유포하는 비밀방 3개가 알려졌습니다. 이 방에서는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폭행하거나 실제로 강간하는걸 촬영한 동영상도 있고 조사결과 피해자들은 성인에서 어린청소년까지 있다고 합니다.

     

    하드방:한국형 스너프 제작및 공유방-입장료25만원

    고액후원자방:양질의 자료를 주기적으로 관리해 수질이 유지되는방-입장료60만원

    최상위등급방:실시간 노예방으로 이루어진 방-텔레그램이 아닌 기타메신저로 이용

     

    한편, 박사방으로 알려진 박사는 노예로 만든 피해자들을 두고 만든 자극적인 스토리를 공유하기도 하며 고 수위이 영상들이 유포되는 방에서는 입장료100~150만까지 받으면서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텔레그램 n번방의 충격적인 사실이 공객되면서 신상공개 및 엄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도 등장했는데요, 

    현재 많은 분들이 청원에 동창하여 사건이 공론화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범죄 행위에 상응하는 처벌이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일의 반복을 막을려면 처벌을 좀 크게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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