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재무제표 기본용어는 알고 기업가치평가 해봅시다

    오즈의맙소사/취미 / / 2021. 5. 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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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재표기본용어

    재무제표

    주식을 하다 보면 재무제표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쉽게 말해 기업의 재무와 성과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재무제표는 회계에서 주로 사용이 되는 것이지만 주식투자에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여 투자하는데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란 기업의 경영에 따른 재무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회계원칙에 따라 간단하게 표시한 재무 보고서를 뜻하는데요 재무회계의 과정을 통해 수집하고 처리된 정보를 정기적으로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서 재무보고의 가장 핵심적인 보고 수단으로 활용이 되어 왔습니다.

    기업 내 재무 상태를 정확하게 보고하여 기업의 재무현황을 보고 하기 위해 작성되고 있으며 재무제표의 종류에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자본변동 표, 현금흐름표로 구분되며 필요한 재무 정보에 따라 사용되는 문서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투자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현금 흐름표인데 일정 기간 기업이 경영활동에 따라 발생하는 현금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나타내는 표를 뜻합니다.

    자본변동표란 자본의 규모와 변동 상황을 제공하는 재무제표로 보통 주식 투자를 위해 주주들에게 제공되는 재무제표 서식입니다.

     

    재무제표는 기업의 경영상태를 나타내 주는 것으로 반드시 작성되어야 하며 감사를 통해 재무 상태를 분석하고 보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본 용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재무제표를 들여다본다고 한들 기본 용어의 의미를 모르면 가치를 평가하여 주식 투자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용어의 의미를 알고 재무제표를 들여다보아야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식투자에 필요한 기본적인 용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가총액 

    상장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주식시장에서 평가되는 그 주식의 가치를 말하는 용어인데요 쉽게 말해 시가총액은 기업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기업의 크기를 측정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시가총액이라는 개념을 사용하는데요 시가총액을 보면 이 기업이 시장에서 얼마만큼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즉, 국민총생산(GNP)과 비교할 때 국민경제 전체에서 차지하는 주식시장의 비중을 알 수 있고, 경제성장률과 시가총액 증감률 비교를 통해서는 주식시장 성장에 경제성장에 얼마나 선행하는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식 가격은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격일 뿐, 기업의 크기 변화나 경쟁 회사와 비교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루하루 주식 가격의 변화와 시가총액이 어떻게 변화고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주식 가격 X 발행주식수

    배당수익률

    배당수익률은 기업이 과거에 지급한 연간 배당금이 현재 주식 가격의 몇 % 인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즉 1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값으로 배당금이 현재 주가의 몇% 인가를 나타냅니다.

    이에 배당수익률을 보면, 내가 배당금으로 주식 가격 대비 얼마만큼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데 흔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을 고배당주라 부릅니다.

     

    배당수익률은 주식 가격이 높은 시기보다 낮은 시기에 상대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하락장일 때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당 배당금 / 주식 가격

    외국인 소진율

    우리나라 사람뿐 아니라 외국인도 국내 주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가 가질 수 있는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외국인 소진율은 외국인 투자자가 가질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현재 가진 주식 수량이 몇% 인지를 나타낸 비율입니다.

    따라서 어떤 주식의 외국인 소진율이 100%라면, 더 이상 외국인 투자자는 그 주식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투자 금액이 매우 큰 편이기 때문에 국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게 작용하는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을 관찰하면서 투자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ROE(자기 자본 이익률)

    ROE는 당기 순이익에서 자기 자본을 나눈 값으로, 기업이 주주들의 돈으로 얼마만큼의 이익을 남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ROE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좋은 회사로 여겨지는데 단, 기업이 돈을 많이 빌려서 순이익을 높게 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채 비율을 같이 살펴보는 것인 좋습니다.

    자기자본 기업이 보유한 총자산에서 부채(타인의 자본)를 뺀 나머지 금액
    당기순이익 기업이 번 돈에서 비용(쓴 돈)을 제외한 이익을 말합니다.
    당기 순이익은 영업이익과 달리, 기업의 본업 이외의 활동까지 포함합니다.
    예) 회사의 부동산을 매매해 수익을 거뒀다면 영업이익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당기 순이익에는 포함

    PER(주가 수익이 비율)

    PER는 주식 가격을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흔히 비슷한 사업을 하는 회사와 PER를 비교하여, 이 회사가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는지 고평가 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 주당 순이익 100만 원인 회사의 주식 가격이 100만 원이라면 PER는 1입니다.

     

    PER는 회사의 사업 유형에 따라 순이익이 높거나 낮을 수 있기 때문에 PER는 절대적인 수치로 판단하기보다는 동종 업계의 평균 PER와의 높낮이 비교를 통해, 저평가인지 고평가 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PER가 낮다고 하더라도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주당순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동종업계 경쟁사와의 PER 비교를 통해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주식 가격 / 주당 순이익
    주당순이익(EPS)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순이익을 보고 판단을 할 수 있는데 기업이 남긴 '순도 100%의 이익'입니다.
    그럼 주식 1주당 남기는 순이익을 구할 수 있는데 이를 주당 순이익(EPS)라고 합니다.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식 가격을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 가격이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몇% 정도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순자산이 1만 원인 회사의 주식 가격이 1만 원이라면 PBR은 1입니다.

    즉 기업의 순자산이 시가총액과 같다는 뜻입니다.

     

    기업의 자산가치와 현재 이 회사가 평가받고 있는 주식시장가치가 같다는 말이기 때문에 PBR이 낮을수록 기업의 주식 가격이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 PBR은 1~1.5 부근이거나, 그보다 낮을 때 저평가되었다고 말합니다.

    단, PBR 외에도 PER, ROE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보고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주식 가격 / 주당 순자산
    주당 순자산(BPS) 기업이 문을 닫는 경우 주주에게 돌려줄 수 있는 1주당 자산가치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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