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컨 냉매 셀프 체크 ※
에어컨 셀프 체크
여름이 되니 에어컨을 가동하다 보면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성수기이다 보니 A/S 를 받을려면 예약을 하고도 한창 기다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찜통더위에 언제까지나 A/S 기사님을 기다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럴때 유용한 자가 체크 방법을 알아봅시다.
이 방법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최근 출시되는 신형에게는 다른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해 보시길 바랍니다.
1) 에어컨을 터모모드로 가장 강하게 작동
이렇게 하는 이유는 실외기의 고장을 확인하기 위해 실외기를 작동 시켜 보기 위함입니다.
바깥 온도가 더울때 일수록 증상을 알아내기 쉽습니다.
꼭 터모모드를 안해도 되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외기가 가동하도록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실외기가 작동하는 소리가 들리면 이제 실외기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2) 실외기 냉매배관 확인
실외기가 작동중이라면 냉매기(에어컨 가스)배관을 찾아서 살펴봐야 합니다.
냉매기를 찾으셨다면 물방울이 맺히는지 살펴봅니다.
에어컨 가스는 사진의 화살표와 같이 이동을 하게 됩니다. 왼쪽의 배관(굵은배관)이 가스가 실내기로 들어가는 배관이고 오른쪽의 배관(얇은배관)이 가스가 실외기로 나오는 배관입니다.
만약, 가스가 부족하다면 오른쪽의 배관(가스가 실외기로 나가는 배관)처럼 살엄을이 생기는데요 반대로 왼쪽(가스가 실내기로 들어가는 배관)에 살얼음이 생기면 가스가 과다한 상태입니다.
물방울이 맺히거나 하얗게 살 얼음이 생기면 현재 무언가 문제가 있는 상태이니 가스가 부족한지 과다한 상태인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노란 거품액체
그런데 노란색 거품액체 보이시나요?
현재 사용하시는 에어컨 실외기를 보시다 보면 노란색 거품액체를 발견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것 같은데요
과압으로 판단해 가스를 조금 빼다보면 노란 가스액체가 생깁니다.
노란색 가스액체는 보통의 경우 과압으로 판단되는 경우 가스를 빼다보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의 정체는 응어러진 냉매입니다.
이 노랜삭 액체가스는 우리 몸으로 치면 콜레스테롤 과 같은 물질입니다.
이 노란 가스액체는 혈관의 흐름을 맞는 콜레스테롤 처럼 배관과 실외기의 컴프레샤가 잘 작동이 안 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가스가 과다주입인지 부족한 상태인지 간단하게 체크해 볼 수가 있습니다.
해당 방법은 날시가 아주 더운날 확인이 쉬운것을 참고하시고 확번씩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이 방법이 모든 에어컨에 공동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원리는 비슷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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