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및 배당소득세의 배당소득세율에 대하여 총정리

    지대넓얕/경제금융 / / 2020. 6. 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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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당 및 배당소득세의 배당소득세율 

     

     

    배당과 배당소득세란?

    주식을 사거나 팔거나 배당을 받으면 그것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고용 시장과 경제 상황이 불안정한 현시점에서 주식 재테크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 예금, 적금의 이자율이 매우 낮은 편이지만, 며칠 전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다시 다운시킨다는 보도에 이어 계속 좋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어쩌면 재테크에 관심이 몰리는 현상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주식은 다양한 재테크 방법 중에 원금 손실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큰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더 집중될 것 같습니다만 오늘은 주식으로 배당을 받은 때 내는 배당 소득세를 중점적으로 배당에 관련된 내용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배당

    배당은 1년간 수익을 올린 회사는 수익을 이용하여 사원에게 급여를 지급하고 거래처에 대금을 결제하여 세금 납부 등을 하는데, 이때 남은 수익을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매입한 사람들(주주)에게 배분하는 것을 배당이라고 합니다.
    회사는 영리법인이므로 이익을 내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익을 배분해야 합니다.
    주주는 이윤배당에 참여할 권리가 있고, 이윤배당은 가장 중요시되는 회사의 신용이며, 주식가액은 이윤배당을 표준으로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배당금은 주주가 가진 주식 수에 따라 지급하는 주주평등의 원칙을 지키도록 돼 있는데 배당은 대차대조표상의 순재산액에서 자본액, 법정적립금당 기준비금을 공제한 후 그 남은 금액을 한도로 배당합니다.
    배당 시기는 영업 연도 말을 기준으로 하며 주당 이윤배당액과 액면가 비율을 배당률이라고 하는데 기업의 연쇄적으로 이윤이 바뀌면 배당률도 달라집니다.

    배당소득

    다음으로 배당소득이란 보통의 경우 주식회사의 이익배당금이나 합자회사, 합명회사의 이익분배금, 법인의 자본전입에 의한 무상주식 등을 배당소득이라고 합니다.
    즉, 주식회사의 이익배당금, 합자, 합병회사의 이익분배금 등 기업투자에 대한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금액을 말합니다. 배당소득의 종류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내국법인으로부터 받는 이익이나 잉여금의 배당 또는 분배금과 건설이자에 배당
    • 내국법인으로부터 받는 증권투자신탁(공채 및 사채 투자신탁 제외) 수익의 분배금
    • 외국법인으로부터 받는 이익이나 잉여금의 배당이나 분배금과 해당 외국의 법률에 의한 건설이자의 배당 및 이와 유사한 성질의 배당
    • 법인세법에 따라 배당으로 처리된 금액
    • 법인격이 없는 사단 재단 기타 단체로부터 받는 배당 또는 분배금
    • 외제배당

    배당 관련 용어

    배당률

    1주 액면 금액에 대해서 지급되는 배당금 비율을 가리키고 회사의 수익성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원칙적으로 배당률은 회사의 수익이 많으면 높아지고 그렇지 않으면 낮아지며 배당률의 높낮이는 대외적으로 사업이나 기업에 대한 신용과 비판의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배당 수익률

    투자 자금을 배당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로 배당금을 현재의 주가로 나눈 값입니다.
    배당률과 배당 투자 수익률이 다른 것은 주가가 액면가와 괴리가 생기기 때문이지만 주식 투자 배당 수익률의 적정 수준은 정해지지 않고, 경험적인 것에 불과하지만 일반 저축이 수익률, 다른 종목의 배당 수익률 등을 기준으로 적정 수준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배당 성향

    회사가 법인세 공제 후, 당기 순이익 가운데 주주들에게 지급한 배당금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를 말하고 배당 지급률, 사외 분배율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당기 순이익 100억 원에서 배당금으로 10억 원을 지급했다면, 배당 성향은 10%가 좋은데 회사의 당기 순이익이 크게, 즉 호황의 경우에는 배당 성향이 낮아지고 불황인 경우에는 배당 성향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당 소득세율

    주식에 투자해서 배당을 받게 되면 배당소득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의 배당소득세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 주식

    국내 주식의 배당소득세율은 소득세 14%와 주민세 1.4%(소득세의 10%)를 더해 15.4%의 세율로 원천징수됩니다.

    해외주식

    외화 기준으로 현지 원천징수세액을 제외하고 배당금이 지급됩니다. 미국 주식에서 배당을 받았다면 미국 국세청에 중국 주식에서 배당을 받았다면 중국 국세청에 배당소득세를 원천징수해 세금을 내야 합니다.
    현지 세율이 국내 세율보다 낮을 경우 차액을 국내에서 추가 납부하셔야 합니다.(원화 기준)
    배당소득세율은 나라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ELS&DLS 로 발생한 배당소득

    ELS는 주가연계증권이라고 하며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하여 사전에 정해진 수익구조에 따라 손익이 결정되며 상환금액의 지급을 발행사에서 보장하는 금융상품이며 2013년 2월 증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유가증권으로 지정되었습니다.

    DLS는 파생결합증권이라고 하며 금리, 환율, 원자재 같은 기초자산이 특정 기간 동안 정해진 구간을 벗어나지 않을 경우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고, 구간을 벗어나면 원금 손실을 보게 되는 구조의 파생 상품입니다.

    이 가운데 주가나 주가지수를 기초로 한 것은 주가연예증권(ELS)로 구분해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ELS&DLS도 배당소득으로 과세가 되는데요 금융회사가 배당소득으로 15.4%(지방소득세 포함)를 워천징수하고 , 다른 금융 소득과 합산하여 2,000만원을 초과하게 될 시, 종합소득세 과세가 추가로 이루어집니다.


    참고 배당지급방법

    배당 지급은 연간 결산 때뿐 아니라 회사에 특별한 이익이 생겼을 때에도 가능한데요 결산 뒤의 배당읗 보통배당, 특별한 이익이 났을때 지급하는 배당은 특별배당이라고 부릅니다.

    어느 경우든 회사가 배당 지급을 결정할 당시에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만 받을 수 있으며 배당의 지불 방법은 이사회나 주주 총회의 결의에 의해, 현금과 주식, 현금, 주식의 3종류로 할 수 있습니다.

     

    현금배당은 현금을 나눠주는 것이고 주식 배당은 배당액만큼 새 주식을 발행해 주주들에게 무료료 나눠줍니다.

    주식투자자의 배당은 보너스와 동일하지만, 배당 또한 배당소드그이 일정비율을 세금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배당소득세율은 배당소득의 15.4%이고, 14%는 배당소득세이며, 나머지 1.4%(배당소득세의 10%)는 주민세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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