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미스터트롯 준우숭 선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장안의 화제 속에 막을 내린 미스터트롯에서 준우승 타이틀을 얻은 영탁의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렬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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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영탁 성장기

1983년 5월13일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박영탁, 현재 나이는 38세가 되겠습니다.

안동중,안동고등학교까지 안동 토박이로 있다가 2002년 청주대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가수의 꿈을 품고 있던 영탁은 큰 마음을 먹고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위해 서울로 상경합니다.

 

02 긴 가수 데쉬, 긴 무명 시절

22살에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한 영탁은 2005년 영화'가문의위기 OST'를 부르며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알립니다.

이후 2008년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하게되죠.

하지만 이때도 다비치,슈퍼주니어,써니힐 등 보컬 디렉팅을 맡을 정도로 이미 전문가들 사이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었다고 하네요.

'박지' 라는 이름으로 듀오를 결성해 2016년 7장의 앨범을 내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15년이라는 시간동안 소속사를 6번이나 옮기는 등 무명의 시간을 오래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노래 실력이 월등해서 인지 실용음악과 강사 등을 겸하며 생계를 이어왔다고 하네요.

무명 생활이 길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히든싱어 등 방송에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며 조금씩 대중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었죠.

우리가 잘 아는 프로그램으로는 히든싱어에서 휘성 모창편이 있습니다.

03 트로트가수 전향

트로트에도 소질이 있었던 영탁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 데뷔를 준비했습니다.

영탁은 2016년 '누나가 딱이야' 라는 곡으로 본격적으로 트로트로 시작했고,

2018년 싱글'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발표했는데 이곡이 큰 히트를 치면서 긴 무명생활의 고리를 끊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 노래는 본명이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는 점에서도 굉장히 성과가 컷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탁이 밝힌 바로는 여자친구가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고 클럽에 갔다가 들켰던 실화를 바탕으로 작사 했다고 합니다.

이 노래가 무명을 탈출시키는 노래가 되었다니 오직 본인의 능력으로 무명의 고리를 끊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04 아버지의 투명

2018년 아침마당에 출연한 영탁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냈던 영탁에게 아버지는 "네가 아직 노래실력이 부족하다. 더 열심히해서 더 좋은 가수가 돼라"라고 말했다고 했고

영탁은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짐을 했고, 그게 가수으 ㅣ꿈을 포기하지 않게된 원동력이 됐다. 그런데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 그래서 치료를 받고 걔신데 잘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노래를 듣고 아버지가 기적처럼 일어나시길 바란다"라며 아버지를 위한 '안동역에서'를 열창했습니다.

05 미스터트롯 출전

그리고 마침내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그동안 쌓았던 내공을 폭발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이기 시자했습니다.

특히 본선 2차전 1:1데스매치에서 영탁은 '막걸리 한잔'을 완변하게 소화했는데요,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버지가 막걸리를 좋아하셨는데 더 이상 아버지와 막걸리를 마실 수 없어서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시청자들에 큰 감동을 주어서 데스매치에서 진 까지 오르기도 했었죠.

 

그렇게 결승까지 올라온 영탁은 모든 능력을 발휘했는데요.

'찐이야'를 열창하며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찍기로 했었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내 삶의이유있음은'을 열창하며 모든 내공을 뿜었고 임영웅과 우승을 다투며 최종적으로 준우승인 '선'의 타이틀을 

거뭐쥐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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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진은 하지 못했지만 우승자 임영웅을 축하해주며 특유의 웃음과 긍정적인 모습으로 순수하게 노래를 사랑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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