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사회적 거리두기 지적에 발끈 코로나위해 기부활동 선행

    오즈의맙소사/TV스타 / / 2020. 3. 25. 20:17
    반응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네티즌의 지적에 불편함을 표현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박지윤은 지인의 가족과 주말 나들이에 나선 일상 사진을 SNS에 게재했는데, 이에 한 네티즌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언급하며 지적을 하며 사건은 시작되었습니다.

     

    박지윤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지인의 가족과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

    "모두다 즐거웠던 50여분간의 산행을 마치고 역병 속에 피어나는 가족애를 실감하며 바로 숲 속 카페로" 라고 적으며 추억을 기념했는데요.

    이에 한 네티즌이 나서 "지금 같은 시기에 여행 사진을 안 올리시는 게 어떨가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라고 모두 집에 있는 시기니까요" 라고 덧붙이며 정중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대해 강조를 했습니다.

     

    이에 박지윤은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프라이빗 콘도에 저희 가족끼리만 있습니다.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도 안정합니다" 라고 덧붙이며 반응을 보였는데요,

    해당 글은 SNS를 통해 공유되면서 , 정당한 지적을 받아들이지 않고 발끈한 태도에 대해 논쟁이 된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남편이 공영방송 간판 뉴스 앵커인데 가족이 사회적 거리두기 무시하면 뉴스를 신회하겠냐" ,"이 시기에는 불편해 하는 게 맞다", "좋게 말해도 신경질 적이다" 라고 지적하는 반응들이 있었는데요 반대의견으로는 "도시보다 외각지역이 안절할 것 같다", "답답하니까 돌파구를 찾았을 수 있다", "사진만 보고는 모른다. 더 안전한 곳을 찾아갔을 수 있다"고 이해하는 입장을 표한 분들도 있어 갑론을박의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3월25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말고" 라는 글을 게재하며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는데요,

    그러자 이 글의 의도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퍼지고 있습니다.

     

    한편, 박지윤 씨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박지윤은 지난 2월26일 SNS에 "결국 확진자가 천명이 넘어섰다"면서 "바쁘게 일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뉴스를 확인하며 서로 탄식하고 안부를 묻고... 언제까지 이래야 할지 참 슬프다" 라며  이어

    "돌이켜보니 대구에 연고는 없지만 추억이 참 많더라. 바자회도 했었고, 유튜브 대구먹방이 엄청나게 화제도 돼서 감사한 기억도 있고" 라며 "뭔가 이시기를 조금이라도 함께 해드려야 저도 다시 웃으며 대구에 갈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기부한 이유를 밝혔는데요,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박지윤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천3백만원을 후원한 내역이 담긴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박지윤은 바자회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어 이 점에서는 매우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SNS 발언에 대해 박지윤씨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박지윤씨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최동석 아나운서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해 1남1녀를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