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발표 진선미 문자투표 생중계

    오즈의맙소사 / / 2020. 3. 15.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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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미스터트롯의 최종 우승자가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트로피의 주인공은 임영웅에게 돌아갔는데요.


    유력한 우승후보고 꼽혔던 임영웅은 끝내 1위인 진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진으로 선정되자 눈물을 흘리며 큰절을 하며 우승 소감을 전했는데요 
    "정말 오랜 시간 TV를 보며 시청해준 시청자들께 감사드리낟. 항상 진심을 다해서 좋은 조언과 평가해 주신 마스터 분들께도 감사하다. 낳아주신 어머니, 할머니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며 이어서 
    "전날 결승전 생방송 날이 아버지 기일이었다. 엄마 혼자 남겨두고 미안하다고,(아버지가)선물 준 거라고 생각하겠다. 아버지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감동의 소감문을 전햇습니다.


    한편, 문자 투표에서 전체 투표수의 25%가량에 해당하는 137만4천748표를 얻어 실시간 국민투표 점수에서 만점을 받고 중간점수 결과 2위를 뒤집고 반전의 우승을 해서 더욱 기뻐했을 거 같은데요, 2위에는 선 영탁, 3위에는 미 이찬원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영탁은 "잘 키워주셔서 부모님게 감사드린다. 음악을 하면서 이렇게 큰 상을 바치는 게 처음이다" 라며 "국민들이 힘든 시기인데 저희는 좋은 에너지와 음악 전해드리는 가수들로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마스터 합산점수에서 1위를 달리던 이찬원은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최종 7명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미'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차지하게 돼 더욱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진.선.미 외에 4위 김호중 5위 정동원 6위 장민호 7위 김희재로 선정되었습니다. 

    한편, 문자투표가 한꺼번에 너무 많이 몰려 집계를 제 시간에 못 해 대형 방송사골르 낸 이후 발표된 이번 투표집계에서 MC김성주는 무효표와 우효표를 나누는 기준을 공개했는데요,  
    <무효> 
    1.참가자 이름을 잘못 적은 경우 
    2.문장부호와 이모티콘을 사용한 경우 
    3.참가자 이름을 여러 명 적어 하나의 문자로 보낸경우 

    이경우는 무효처리 되었으며, 이를 제외한 유효 투표수는 542만8천900표 였다고 합니다. 

    미스터트롯은 신종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결승전 경연은 12일 녹화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실시간 문자투표를 받아 우승자 발표는 생방송으로 전했습니다. 

    무효수 포함 문자표가 무려 773만1천781콜이라고 하니....  
    정말 인기가 어마어마 한것 같습니다. 

    미스터트롯 팀은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7월까지 전국투어 계획이 잡혀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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