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통장 활용하는 방법 장단점과 금리비교

    지대넓얕/경제금융 / / 2020. 7. 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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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A통장 활용방법 §

    CMA통장

    가장 쉬우면서도 기본적은 재테크 추천 방법 1순위가 CMA통장 가입인데요 그 이유는 CMA통장은 일반 보통에금통장보다 10배이상 이자를 많이 주는 계좌이면서 입출금이 자유롭기 때문에 월급통장으로 활용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무작정 가입할 수는 없으니 이시간 CMA통장의 장점 뿐만 아니라 단점 및 금리비교를 통해 CMA통장의 활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CMA통장이란?

    CMA(cash management account)는 자산관리계좌라고 하며 본래 어음관계좌로 부르는 실적배당형 상품과 자유 입출금식 보통예금 계좌를 접목한 것으로 증금사만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공채나 기업어음(CP)에 투자해 올린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 주는 상품입니다.  그러나 선입선출법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금융투자회사들도 국공채나 기업은행 대신에 환매조건부채권(RP)에 투자하는 CMA통장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즉, CMA통장은 자산관리계좌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고객이 돈을 입금해 놓으면 증권사가 고객에게 수익금(이자)를 만들어서 지급하는 방식인데 고객이 CMA통장에 입금을 하면 증권사는 그 돈을 가지고 여러 단기 금융상품에 대신 투자를 해서 수익을 만들어 내는 구조 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CMA통장 금리를 비교하고 돈을 넣어 놓기만 하면 되는데요 개설후 통장잔액만 넣어 놓으면 매일매일 이자가 붙는 고금리 입출금통장 인 셈입니다. 

     

    CMA통장은 원래는 종합금융회사가 고객으로 부터 예탁받은 금전을 어음 및 채무증서 등에 운용하고, 그 수익금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금융상품을 지칭하는 용어였습니다.

     하지만 증권회사에서도 고객의 유휴현금을 자동으로 MMF,RP등에 투자하면서도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금융서비스에 CMA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예금자보호가 되는 종금사형 CMA와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증궈사형 CMA가 명칭 구분없이 혼용하여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CMA통장의 종류

    대표적으로 CMA종금형과 증권사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상품에 종합금융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면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가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적용을 받지 못하는데요 종금형, RP형, MMF형, MMW형 중 종금형CMA 가 은행에서 판매하는 종합금융회사의 상품으로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종금사에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 어려워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처음에 가입하면 대부분 RP형을 이용하게 됩니다.

    RP형은 보다 더 안전한 국채나 우량 대기업등에 투자를 한 후에 그 수익금을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평균이율은 1.5%정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MMF, MMW는 펀드등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약간은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그럼 세부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RP형

    RP란 'Repurchase Agreement'의 약자로 환매조건부 채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RP는 돈이 핑요한 금융기관이 단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의 일종으로 만기가 짧으며 돈을 넣으면, 증권사는 그 돈으로 시중의 RP에 투자를 합니다.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이자율은 많이 높지 않지만 환급성이 매우 높은 상품으로 RP형 CMA만으로도 시중은행의 금리 이상의 수익률은 쉽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RP형은 일반인이 흔히 가지고 있는 CMA통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MMF형

    MMF는 'Money Market Fund'의 약자로 앞서 말한대로 펀드등에 투자를 하는 상품입니다.

    펀드는 자산운용사들이 만들어 파는 금융상품으로 MMF에 넣어 놓은 돈이 자산운용사로 가게 되고 자산운용사들은 증권사와 마찬가지고 시중 단기자금 수요자에게 돈을 공급하고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RP형과 다른점이라면 운용성과에 따라 계좌의 손익이 변동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조금 있기 초보자분들은 RP형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채권이나 위험성이 매우 낮은 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자는 주식이나 펀드에 비해 낮을수는 있지만 거의 확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투자를 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3) MMV형

    MMV는 'Money Market Wrap'의 약자로 최근에 재테크 방법으로 많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품입니다.

    고객과 증권사가 랩 계약을 체결하고, 증권사는 그 계좌의 돈을 ''한국증권금융 예치금'에 주로 투자를 합니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업계의 한국은행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이 회사에 돈을 단기로 빌려주고 '한국증권금융'은 이자를 증권사에게 주는 구조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이 역시 계좌의 손익이 변동할 수 있다는 위험성은 있지만 MMF형과 같이 확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위험성이 매우 낮은 상품에 투자를 하는 구조입니다.


    CMA 장점 과 단점

    1) 장점

    1. 일반 입출금통장에 비해 고금리 통장입니다.
    2. 매일 이자가 붙으므로 수시로 돈을 넣고 빼더라도 이자를 챙길 수 있습니다.
    3.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과 통장 연계가 가능하며, 증권사 카드를 쓸 경우 우대금리가 가능합니다.

    2) 단점

    1. 낮은 확률이지만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2. 일반 은행에서 취급하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이체나 출금시 수수료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증권사는 영업점이 적어 업무를 볼 경우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4. 시중 은행 통장에서 가능한 업무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장/단점 Q&A

    Q.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다?

    A. CMA통장중 종금형은 예금자보호가 가능하지만 보통은 안되는게 맞습니다.

    즉, 내가 개설한 증권사가 망하면 예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돈을 찾이 못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생각해야 할 것이 시중은행과 비교를 해 봐야 하는데요 은행은 곡개들이 넣어 놓은 예금을 모아 대출로 돈을 돌립니다. 이것을 예대마진 이라고 하는데요 은행이 망한다는 소문이 돌면 지점에 예금을 넣어놓은 사람들은 돈을 빼가면 결국 은행은 파산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뱅크런이라고 말합니다.

    즉, 은행은 정말로 고객에게 돈을 돌려줄 수 없는 상태에 빠지는 것인데요 반대로 증권사는 RP형 CMA로 들어온 자금은 오로지 RP에 투자하는 데만 사용합니다.

     

    RP는 단기 우량 채권이기 때문에 증권사가 망할 지경이 되더라도 고객이 돈을 달라고 하면, 단기 채권인 RP를 환매해서 고객에게 주면 되기 됩니다.

    즉, 은행에서 예금자보호 5천만을 해준다는 말은 5천만원 까지만 보호가 가능하다는 말이기에 그 이상의 금액이 넘어가면 보호를 못 받기에 이럴 때에는 CMA가 오히려 안전한 입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Q. 증권사 지점을 찾기가 힘들어서 업무에 제한적이다?

    A. 시중에서 증권사를 찾기란 매우 힘이 드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증권사도 비대면 시대로 전환되면서 비대면 계좌개설을 이용하면 CMA통장 개설도 쉬워졌을 뿐만 아니라, 입출금도 일반 은행들과 연계되어 은행의 ATM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CMA통장 금리비교

    CMA통장을 취급하는 증권사들은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동부증권, 우리종합금융, 미래에셋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 그 종류만 해도 매우 많은데요 투자 상품이기에 수익률도 각각 다르고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쉬운일은 아닌데요 그래서 어플을 이용해서 쉽게 비교를 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고 최신의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시다면 '뱅크샐러드'라는 어플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뱅크샐러드를 이용해서 비교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투자] 메뉴를 클릭합니다.

    ☞ 필수 질문에 답을 입력합니다.

    ☞ 추가 질문에 체크를 하시고 젤 하단에  결과보기  를 누르시면 CMA통장 증권사들이 조회가 됩니다.

    ☞ [조건설정]을 눌러보세요.

    ☞ 나에게 맞는 조건을 체크합니다.

    여기까지 하시면 나에게 맞는 CMA통장 상품들이 추천됩니다.


    CMA통장 활용법

    CMA통장 은 갑자기 생긴 목돈을 어디다 투자해야 할지 모를 때, 혹은 목돈을 재투자하기 전 짧은 기간 넣어 놓기에 좋은 상품입니다.  또한 월급 통장으로 활용시 효과가 극대화 되는 통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장기상품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는 말이 되기도 하며 단기투자에 유리한 상품이라는 점입니다.

     

    만약, 정기예금의 만기가 되어 목돈이 생겼다고 가정을 한다면 다시 목돈을 굴리기 위한 상품을 가입하기 위해 상품을 고르는 동안 내 목돈이 보통입출금통장에 그대로 방치되게 되는데 보통입출금통장은 내 목돈에 대한 이자를 받지 못하지만 이럴 때 CMA통장에 넣어 놓으면 하루치에 대한 이자를 매일 받게 됩니다.

     급여통장도 마찬가지로 월급을 받고 적금을 하던 투자를 하던 소비를 하던 통장에 그대로 남아있게 되는데 만약, CMA통장이 급여 통장이라면 매일매일 이자는 쌓이게 되는 셈입니다.

     

    하지만 장기 상품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1년 이상 정기예금이나 다른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이자를 더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정기예금의 금리가 낮다고는 하지만 CMA통장 금리보다는 높기 때문인데요 정리하면 매일 이자는 붙지만 정기예금 금리보다는 낮다는 결론이 나오기에 목돈을 단기간 보관하거나 월급통장으로 활용한다면 좋은 재테크의 수단이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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