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징역 2년구형 차범근 아들 한채아 남편

    오즈의맙소사/취미 / / 2020. 4. 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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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 씨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차세찌는 얼마전 배우 한채아와 결혼해서 이슈에 오르기도 했었는데요

    4월3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에서 열린 차세찌 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등 사건 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피해자와 합의했으나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해 징역 2년을 선고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차세찌 씨는 "피해자분과 음주운전 사고로 마음 아파하는 분들께 죄송하고, 가족들에게도 그들이 쌓아온 업적이 내 범죄로 무너지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차세찌의 대한 선고 기일은 오는 4월 10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건 경위

    차세찌는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11시 40분 종로구 부암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앞서 가는 차량을 들이받았는데요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46% 만취 상태 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윤창호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르면, 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 시 징역 2~5년 또는 벌금 1000만~2000만 원으로 처벌 할 수 있다고 하며 또 음주운전으로 상해를 입은 경우 최대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이상~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도 가능하다고 하며

    차세찌는 윤창호법에 의거해 집행유예 혹은 실행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차세찌는 1986년 생으로 올해 35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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