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운전면허증 발급방법 스마트폰에 등록하기

    알쓸신잡/신잡정보 / / 2020. 6. 25.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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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운전면허증 발급방법

     

    2021년 모바일운전면허증이 도입된다고 했었는데 시행이 안되고 있다가 드디어 어제(24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게 되었습니다.

    6월24일 부터 패스(PASS) 앱을 이용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운전 자격과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바일운전면허확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인데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인 신분증을 디지털화 해 법적 효력을 부여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모바일운전면허증 도입이 되는 것은 맞지만 운전면허증이 모바일화 되는 것은 내년부터가 맞는데요 어제 부터 되는 것은 이동통신사가 정부와 협의를 하여 신원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를 이동통신사에서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모바일운전면허증 발급방법

    패스 기반의 모바일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패스(PASS)앱을 설치해야 하고 본인의 운전면허증을 안내 멘트에 따라 고유번호를 인식시켜 인증을 하면 등록이 완료되는 방식인데요 운전면허증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니 하나 하나 설치해보겠습니다.

     

    앱스토어에서 PASS 앱을 검색해서 다운받습니다. (이미 사용중이시면 생략해주세요.)

    KT 모바일운전면허증 설치 바로가기
    SK 모바일운전면허증 설치 바로가기
    LGU+모바일운전면허증 설치 바로가기

    설치가 완료되었으면 실행시킵니다.

    접근궈한에 대한 승인이 필요합니다. 세가지를 보시고 본인에 맞게 동의을 해 주시고   확인  을 눌러주세요

    팝업창이 뜨면 모두 허용 합니다.

    PASS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ID가 있으시면 기존 ID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본인에 맞게 선택하시고 약관을 동의를 해 주세요.

    패스워드는 잊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합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운전면허 항목이 생긴것이 보이실 겁니다. 눌러주세요.

    전체동의를 해 주시면 됩니다.

    역시 패스워드는 잊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해 주세요.

    본인의 운전면허증을 촬영을 하면 모든 설정이 끝이났습니다.
    (촬영을 하시면 운전면허증 정보는 자동입력됩니다. 맞는지 한번더 확인해 주시고 맞으면 등록해 주시면 됩니다.)

     * 보안문제

    이번 모바일운전면허증 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PASS 서비스와 경찰청 운전면허 시스템을 연동했는데요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 등록된 실제 면허증 사진이 앱에 등록되도록 함으로써 타인의 사진이나 정보로 면허증을 위, 변호하려는 시도 또한 효율적으로 차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사3사는 개인정보 보호 및 위, 변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첨단 ICT보안기술을 활용했으며 PASS 앱에 운전면허증 등록 시 본인 회선 명의 인증과 기기 점유 인증을 거치며, 운전면허증 사진과 면허번호, 식별변호의 진위 여부도 동시에 확인합니다.
     또한 운먼면허 정보의 진위를 검증하는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스템 서버까지 전용선을 구축하고 전구간 암호화를 적용하여 외부 공격에 대비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이동통신사 3사에 의하면 패스 기반 모바일운전면허증은 CU편의점, GS편의점 매장에서 미성년자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교통경찰 검문 등 경찰행정과,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나타나는 렌터카 등 공유 모빌리티 업체에서의 사용도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등록된 운전면허증의 모든 정보는 사용자의 스마트폰 내 안전영역에 암호화되어 보관되는데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자연인을 식별할 수 없는 최소한의 개인 식별 정보만을 저장, 관리해 개인정보 오용 우려또한 낮추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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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모바일버전의 차이점과 장단점

    내년부터 적용될 정부가 발급하는 모바일운전면허증은 카드 형태의 운전면허증을 그대로 스마트폰으로 옮기다는 점에서 이번 PASS기반 운전면허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PASS 기반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ID 시스템이 도입되어 개인이 신원정보를 직접 관리하게 됨에 따라 개인정보의 유출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반면 정부가 내놓게 될 모바일운전면허증은 중앙시스템에서 신원정보를 관리하게 함으로써 중앙집중형 신원증명 방식입니다.

    앞서 말한대로 카드 형태의 운전면허증을 그대로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운전면허증의 정보와 함께 주민등록번호 등 신원정보가 함께 조회 노출되는 단점이있습니다.

    신분증 발급 주체인 정부가 개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운전면허증을 직접 발급하게 되는 것인데요 어떤 기술적 보완이 이루어져서 나올지는 모르지만 이동통신사 3사가 정부보다 한 발 앞서 모바일운전면허증을 도입했으니 정부의 대응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모바일운전면허증의 장점으로는 기존 운전면허증과 다르게 사진, 인증용 QR 코드 바코드만 표시되어 생년월일, 주소 등 개인정보가 나오지 않습니다.

    단점으로는 국민의 개인정보가 기업에게 넘어가는 것이기에 예상치 못한 범죄의 우려가 있기도 합니다.

     

    편한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발급받는데 3부채 안걸리니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지만 아직까지 크게 불편함을 못 느끼시는 분이라면 정부의 방침을 보고 이용을 고려하셔도 늦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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