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악플러로 인한 고통 호소 동생 전욱민 SNS메시지 캡처공개

    오즈의맙소사/TV스타 / / 2020. 4. 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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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소민의 남동생이자 피트니스 모델인 전욱민이 가족에게까지 이어지는 '악플' 세례에 고통을 호소하며 누나를 향한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전욱민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에게 받은 악성 메시지 캡처 화면을 공개하며 "이런 거 너무 많이 온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이 누리꾼은 마치 외국인이 말하는 것처럼 어색한 한국말로 "당신의 여동생 전소민은 매일 런닝맨에 있습니다. 온 가족이 저주를 받습니다", "전소민을 런닝맨에서 퇴장시키거나 가족이 매일 저주를 받게 하십시오", "뇌를 훈련시켜 언니(전소민)에게 런닝맨 프로그램 참여를 중단하라고 조언하십시오"라는 메시지를 연달아 보낸 것입니다.


    전욱민은 캡처 화면과 함께 "이런 거 너무 많이 옴"이라고 적어, 당사자인 전소민은 물론 전소민의 가족들까지 악플을 받아온 사실을 밝혔습니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합류했는데요 특유의 밝은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지만, 일부 해외 팬들은 전소민이 원년 멤버가 아니라는 이유로 끊임없이 악플을 달아 지금까지 계속해서 악성 댓글에 시달려왔다고 합니다.


    특히 전소민은 최근 '런닝맨' 녹화 중 건강 이상으로 촬영을 중단한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약 한 달 동안 '런닝맨' 고정 출연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중단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전소민의 잠정 휴식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플러로 인한 심적 고통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는데요 훌훌 털고 밝고 건강한 모습의 전소민이 돌아오길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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