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검색엔진 최적화)꼭 필요한가? 개념부터 잡고 시작!

    디지털노마드/블로그 / / 2020. 4. 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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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마케팅 용어 이해하기

    디지털 마케팅 용어로는 SEM과 SEO 가 있습니다.

    먼저 용어 개념부터 잡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 SEM 

    'Search Engine Marketing'의 약자로 말 그대로 '검색엔진 마케팅'을 뜻합니다.

    검색도구를 적극적을 활용하여, 특정 웹사이트의 방문을 유도하고, 상품의 구매까지 이끌어내는 마케팅 전략 용어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SEO(최적화 작업)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SEM은 최적화 작업이나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블로그 등 상위 랭킹을 높이는 모든 제반 활동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나.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약자로 '검색엔진 최적화'를 말합니다.

    우리는 마케팅 업체가 아니고 개인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SEO가 되겠습니다.

    웹사이트와 관련된 주요 키워드를 사용하는 방법, 웹사이트가 빠르게 로딩되도록 최적화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EO의 장점은 클릭할 때마다 비용이 지불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광고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광고를 하기 위한 방법이 아닌 검색 결과가 상위에 랭크되게 하기 위한 최적화 작업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검색엔진 등록

    블로그의 글을 작성하면 바로 노출이 되는 것이 아니라 검색엔진 봇 이 글을 수집 후 글을 어느 부분에 노출시킬지 결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검색엔진봇이 글을 잘 수집해 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검색엔진 등록작업입니다.

    처음 블로그 등을 개설하여 내 글을 노출을 시키고 싶다면 반드시 해 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단, 자사 플랫폼 같은 경우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자동으로 노출을 시켜주며 구글 블로그 또한 구글에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 자동으로 등록이 되어 지기 때문에 자사 플랫폼은 자사에 따로 등록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 검색엔진의 노출을 주 타깃으로 삼는다면 구글 블로그를 개설하면 가장 빠르게 구글에 노출을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 블로그는 동양문화권에서는 시안성이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아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검색엔진 등록 도구

    대표적으로 검색엔진에 등록하는 도구로는 네이버와 구글이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 누구나 다 알만큼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애널리틱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의 경우도 구글 애널리틱스와 비슷하지만 시안성이 좀 편리한(?) 느낌의 간략화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비슷하기에 기능들을 잘 파악해서 활용한다면 자신의 사이트를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애널리틱스란?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 전반을 가리키는 용어로 디지털 마케팅에서는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검색엔진 최적화가 필요한 이유

    검색엔진 최적화(이하 SEO)는 검색 결과 페이지에 홈페이지, 콘텐츠가 상위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내가 어떤 상품을 마케팅을 하던지 혹은 내 웹사이트의 글을 누군가에게 노출을 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면 검색엔진을 등록하지 않고는 고객 혹은 타겟층에게 전달이 될 수 없습니다. 
    쉽게 말해 남에게 내 글을 노출을 시킬 의도가 없이 일기장처럼 내가 적고 글을 적는 위주로 내 사이트를 활용할 계획이시라면 SEO는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광고와 SEO의 차이점

    콘텐츠나 사이트를 상위에 노출시키는 방법에는 제일 빠른 방법은 광고를 집행하는 방법입니다.

    단, 빠르게 상위에 노출을 시킬수 있는 만큼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단기간에 내 콘텐츠나 사이트를 상위에 노출시켜 유입률을 상승시킬 수는 있겠으나 노출을 시켰지만 내가 원하는 만큼의 결과(예: 상품 구매 또는 회원가입 등)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비용적인 면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반면, SEO를 통해 노출 순위를 올리게 되면 장기간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지만 비용은 줄어들게 되고 비용 없이 노출이 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노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테크니컬 SEO

    SEO의 개념을 잡으셨으면 본격적으로 SEO에 기술에 대해 알아봅시다.

    테크니털 SOE의 경우 코팅이나 개발적인 요소가 포함되기 때문에 보통은 개발자 혹은 개발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 도메인, 사이트맵, robot.txt 등 알고리즘에 맞추어 사이트를 개발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서브 도메인 방식'과 '서브 폴더' 방식이 있습니다.

    서브도메인 방식은 쉽게 말해 독립된 도메인을 두고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tv.kakao.com, blog.daum.net과 같이 다 다른 주소를 사용해 관리하는 방식이며, 서브 폴더 방식은 웹페이지들을 하위 도메인으로 두고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blog.daum.net/peace9934과 같이 슬래시 뒤에 기타 명칭을 두어 각 페이지를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콘텐츠 SEO

    마지막으로 콘텐츠 SEO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식이 '키워드 관리'인데요 여기에는 콘텐츠와 연관이 깊은 키워드를 발굴해 콘텐츠 내에 적절하게 삽입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1. 무조건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키워드가 있고 2. 검색량이 비교적 적지만 키워드를 문서화한 글들이 적다면 나는 어느 글을 작성하는 것이 상위에 노출시키기 쉬울까요?

    1번은 인기가 있는 키워드이기에 검색량이 많은 만큼 문서화한 글들 또한 무수히 많을 것입니다.

    내 글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을 시키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경쟁상대와 이겨야 상위에 노출을 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2번의 경우 검색량은 적지만, 상위에 노출시키기 위한 경쟁상대 또한 적습니다. 키워드를 잘 발굴해서 어느 정도 검색량이 있지만 경쟁상대 또한 적은 키워드로 문서화해서 내 글이 상위에 랭크가 된다면 그 글 한 개가 내 사이트로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오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키워드를 '롱테일 키워드'라고 부릅니다.

     

    SEO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도 아직 공부를 하고 있으니 앞으로 좋은 팁이 있으면 지금처럼 문서화시켜 글을 발행해볼 계획입니다.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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